연봉 3,500만원, 실제로 얼마를 받을까?
연봉 3,500만원은 중견기업 2~3년 차나 대기업 계약직, 공공기관 초급 직원이 많이 해당하는 구간입니다. 첫 연봉 협상에서 "3천5백 받겠습니다"라고 말할 때의 그 숫자죠. 서울 기준으로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하면서 약간의 저축까지 가능한 마지노선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.
공제 항목별 상세 분석
월 급여 약 291만원에서 공제하면 실수령액은 260만원대 초반입니다. 4대보험 합계가 약 23만원, 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약 5~6만원 수준으로, 총 공제액이 약 29만원 정도 됩니다. 연봉 3,000만원에서 500만원 올랐지만 월 실수령 차이는 33만원쯤입니다. 이 구간부터 소득세 부담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데, 과세표준 1,400만원 이하 6% 구간과 1,400만원 초과 15% 구간의 경계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.
절세 팁
총급여 5,500만원 이하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(연 240만원 한도, 공제율 40%). 매달 20만원씩 넣으면 연 96만원 소득공제 효과가 있으니, 청약 당첨 가능성과 절세를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. 아직 청약통장이 없다면 바로 만드세요.